프록시 패턴이란?- 프록시는 사전적 의미로 대리자·대리인을 뜻한다.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Client-Server 아키텍처에서 Client가 요청을 보내면 Server는 응답을 전달하게 되는데, 이 사이에 일종의 미들웨어처럼 프록시가 적용될 수 있다. 프록시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대신 받아 서버에 전달한다. - 프록시 디자인 패턴 역시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. 스프링 부트에서 Aop는 CGlib 방식의 Proxy 패턴을 적용하여 부가 기능 (Aspect-Advice)을 주 관심사로부터 분리한 후 Runtime Weaving을 수행한다. 즉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면 타겟이 되는 객체의 로직을 수행하기 전에 프록시 객체가 이를 intercept 하여 부가 기능을 주입하게 되는 것이다..